승리입대1 버닝썬 논란 마무리 안된 채, 승리 현역 입대 버닝썬 사건의 주인공인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30)가 오늘(9일) 입대했습니다. 병무청은 지난 4일 승리에게 입영을 통지했고 승리는 이날 오후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승리는 현재 성매매 알선·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나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되어 이 재판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돼 진행된다고 합니다. 승리는 자신이 이사로 있었고 방송에서 여러 차례 홍보한 적 있는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사건·사고가 지난해 초 드러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승리는 그해 5월, 올해 1월 두 차례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으나 모두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았고 당초 지난해 3월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었던 승리는 '버닝썬 게이트' 재판을 이유로 입영을 한 차례 연기.. 2020. 3. 9. 이전 1 다음